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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토프 – 랑데부 (シャイトープ・ランデヴー)가사 번역 /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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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んぎん
いんぎん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샤이토프(shy taupe)랑데부(ランデヴー)입니다!

shy taupe는 요즘 일본 젊은 세대들에게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예요ㅎㅎㅎ

taupe(토프)는 프랑스어로 두더지라는 의미인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밴드원 3명이 지하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했던 게 밴드 이름의 유래라고 해요!어딘가 귀엽지 않나요?ㅎㅎ

 

저는 이 곡을 유튜브 뮤직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가사도, 멜로디도 좋아서 요즘 운전하면서 반복적으로 듣고 있어요!

 

그럼 노래와 가사를 함께 봐 볼까요?

神様なんていないと思った
신 따위 없다고 생각했어

玉虫色の最悪な午後は
비단 벌레 색의 최악의 오후는

まだ君のこと呼んでるよ
아직도 너를 부르고 있어

腹が立つほどに毒が抜けないな
화가 날 정도로 독이 빠지질 않네

 

愛されて愛の色を知るのなら
사랑을 받아야 사랑의 색을 알 수 있는 거라면

君は僕を彩っていたんだ
너는 날 물들이고 있었어

食欲のない芋虫の右手
식욕이 없는 무기력한 인간의 오른손

クリームパンも味がしないな
크림 빵도 아무런 맛이 나질 않아

 

他の誰でもない
다른 누구도 아닌

君にしか埋められない
너만이 채워줄 수 있어

だから厄介
그래서 성가시다는 거야

ねえ 巻き戻していいかい
있잖아, 되감아도 될까?

 

透明な雨の中
투명한 빗속

あの街でランデヴー
그 거리의 랑데부

運命も無視して歩いてく
운명도 무시한 채 걸어 간

君の足跡が
당신의 발자국이

何処にも見当たらないところで目が覚める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깨달았어

即席の感情で書いてる
즉흥적인 감정으로 써 내려가는

この詩がいつか時を超えて
이 곡이 언젠가 시간을 넘어

限られた未来で生きる
유한한 미래에서 살아갈

君に流れたらいいな
네게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馴れ初めをふと思い出した
우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했던 시절이 문뜩 떠올랐어

咲いた花も
피어난 꽃도

散る時が来るみたいだ
질 시기가 오려나 봐

まあ退屈よりかマシだろうか
뭐, 따분한 것보단 나으려나

 

開けっ放しのドア
열어 놓은 문

脱ぎっぱなしの服も
내팽개쳐 놓은 옷도

全部ここにあった
전부 여기 있었어

ねえ 馬鹿みたいと笑ってくれ
있잖아, 바보같다고 웃어줄래?

 

透明な雨の中
투명한 빗속

あの街でランデヴー
그 거리의 랑데부

運命も無視して歩いてく
운명도 무시한 채 걸어 간

君の足跡が
당신의 발자국이

何処にも見当たらないところで目が覚める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깨달았어

即席の感情で書いてる
즉흥적인 감정으로 써 내려가는

この詩がいつか時を超えて
이 곡이 언젠가 시간을 넘어

限られた未来で生きる
유한한 미래에서 살아갈

君に流れるか
너에게 흘러갈 수 있을까?

 

愛し合っていたんだね
서로 사랑하고 있었구나

間違いじゃなく本当なんだね
틀림없는 사실이었구나

疑いそうになるほどに
의심하게 될 정도로

君は今も綺麗だ
너는 여전히 아름다워

 

唇の色を真似たような
입술 색을 흉내 낸 듯한

朝の光は潤む瞳の
아침 햇살은 촉촉해진 눈동자의

内側で流れる
안쪽에서 흘러

これまでの2人の
지금까지 두 사람의

愛すべき日常に
사랑스러운 일상에

口付けをして消えていった
입맞춤을 하고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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