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해요😊
여러분들은 골든위크 때 뭐하셨나요?
저는 10연휴동안 남자친구 고향인
시코쿠 고치현에 다녀왔어요!ㅎㅎㅎ
제가 고치현을 정말 좋아해서 지금까지 10번 이상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구로시오초(黒潮町) 해변 미술관(砂浜美術館) 티셔츠 아트전
에 다녀왔어요!
미술관하면 건물 안에 작품들이 걸려있고
조용히 작품을 감상하는 이미지인데,
해변 미술관은 건물이 없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미술관이었어요!ㅎㅎㅎ
해변 미술관 티셔츠 아트전은
매년 5월 초에 기간 한정으로 개최되는 전시라그런가,,,,
골든위크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모래사장 위에
티셔츠를 걸어두고 전시하는 미술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도 갑갑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날도 적당히 따뜻했고,
무엇보다 모래사장의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맨발로 걸어다니면서 티셔츠를 구경했어요.
티셔츠 아트전에 전시되어 있는 티셔츠는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티셔츠 아트전 본부에 보낸
자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을 프린팅 해 만든 티셔츠라고 해요ㅎㅎ
그래서 티셔츠 한장 한장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했어요!
내년에는 저도 보내볼까봐요ㅋㅋㅋㅋ
제가 보낸 사진/그림이 티셔츠에 프린팅 돼서
넓은 하늘 아래, 태평양 바람을 맞으며 팔랑팔랑….
꽤나 낭만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 놀기 좋고
커플이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가족 모두가 함께 놀러가면 딱일듯해용!!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싶어요🥰
(+)
해변 미술관 주차장 근처에 이렇게 멋진 잔디 언덕이 있어요!!😊
멋진 잔디 언덕 위에서 남자친구랑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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